경사에서 공이 굴러 나가자 두 번 했으니 놓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첫 번째는 허리높이였고 두 번째는 땅에 닿기 전 발에 맞았습니다. 이때 두 번이라는 말만 세면 절차를 놓칩니다.
드롭은 공을 원하는 자리에 얹기 위한 형식이 아닙니다. 규칙이 정한 높이와 방식, 처음 닿는 곳, 멈추는 곳까지 함께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무릎높이 드롭, 정식 규칙은 이렇습니다
개인전의 기본은 플레이어 본인이 드롭하는 것입니다. 똑바로 섰을 때의 무릎높이에서 공을 수직으로 놓으며 던지거나 회전을 주지 않습니다. 지면에 닿기 전 몸이나 장비에도 닿지 않아야 합니다. 드롭할 때 반드시 곧게 서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올바르게 드롭한 공이 구제구역 밖에 멈추면 다시 드롭합니다. 두 번째 올바른 드롭도 밖에 멈추면 두 번째 공이 처음 지면에 닿은 점에 놓습니다. 잘못된 높이나 방식의 드롭은 이 두 번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 보통은 공이 구제구역에 처음 닿아야 합니다. 후방선 구제에서는 정해진 선에 직접 드롭합니다.
- 발은 구제구역 안이나 밖에 두어도 됩니다. 공이 닿고 멈추는 위치가 기준입니다.
- 잘못 드롭했어도 치기 전에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 잘못된 방식으로 드롭한 공을 올바른 구역 안에서 치면 1벌타입니다. 구역 밖에서 치거나 드롭해야 할 공을 그냥 놓고 치면 일반 페널티가 적용됩니다.
허리에서 한 번, 무릎에서 한 번
카트도로 구제를 받으며 처음에는 허리에서 공을 놓았습니다. 아직 치지 않았다면 올바르게 다시 드롭하세요. 그 첫 시도는 놓기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유효 드롭이 아닙니다.
이후 무릎높이의 올바른 드롭이 두 번 모두 구역 밖으로 굴렀다면, 두 번째 최초 접촉점을 기준으로 놓습니다. 편한 잔디를 골라 옮겨 놓는 절차가 아닙니다.
일반 골퍼들은 이렇게 하기도 합니다
친선에서는 옆에서 무릎높이를 짧게 알려주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미 잘못 놓았다고 바로 벌타부터 말하기보다, 치기 전 바로잡을 기회를 구분해보세요.
편의를 위해 손으로 놓고 치기로 한 약속은 공식 드롭 규칙을 바꾸지 못합니다. 경기에서는 동반자 동의와 별개로 적용 규칙을 따릅니다. 일반 페널티는 스트로크플레이 2벌타, 매치플레이 홀 패입니다.
무릎높이 드롭, 이 부분은 혼동하지 마세요
- 쪼그려 앉은 무릎 위치를 새 기준 높이로 삼는 것.
- 잘못된 드롭까지 두 번에 포함해 공을 놓는 것.
- 공이 구역 안에 멈췄다는 이유로 잘못된 드롭 방법을 무시하는 것.
관련 정식 규칙: 14.3b · 14.3c · 14.5 ·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