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러 덮개 옆에 공이 놓였습니다. 발도 클럽도 걸리지 않지만 공이 굴러갈 선에는 덮개가 보입니다. 인공물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구제가 시작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공이 덮개 위에 있거나 발이 걸리는 상황이라면 실제 방해를 살펴봐야 합니다. 물체의 이름과 방해의 종류를 나눠보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움직일 수 없는 장해물, 정식 규칙은 이렇습니다
움직일 수 없는 장해물은 무리한 힘이나 코스·물체 손상 없이 옮기기 어려운 인공 장해물입니다. 일반구역에서 공 위치, 정상적인 스탠스나 스윙을 물리적으로 방해하면 비정상적인 코스상태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구역에서는 가장 가까운 완전한 구제 지점에서 1클럽길이 안, 홀에 가깝지 않은 일반구역에 드롭합니다. 볼이 퍼팅그린에 있을 때에는 플레이선 방해도 규칙 16.1d의 대상이며, 구제 지점에 놓는 절차를 적용합니다.
- OB를 정하는 경계 울타리·말뚝은 장해물과 다르며 같은 무벌타 구제가 없습니다.
- 위원회가 코스의 일부로 정한 인공물도 장해물 구제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 쉽게 옮길 수 있는 인공물은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 규칙 15.2를 따로 봅니다.
- 페널티구역 안의 공은 그 안의 고정 인공물 때문에 일반적인 무벌타 구제를 받지 못합니다.
- 그린 밖에서 스프링클러가 플레이선만 방해한다면 기본 규칙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적용되는 별도 로컬룰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덮개에는 발이 걸리고, 울타리는 스윙에 걸립니다
일반구역에서 스프링클러 덮개에 발이 걸린다면 구제 여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홀의 OB 경계 울타리가 스윙에 걸린다고 동일한 무벌타 이동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어느 물체든 불편하다는 이유로 한꺼번에 장해물이라 부르면 다른 규칙을 쓰게 됩니다. 고정 인공물인지, 경계물인지, 로컬룰로 코스의 일부인지부터 확인한 뒤 공을 집습니다.
일반 골퍼들은 이렇게 하기도 합니다
친선에서는 클럽이 상할 것 같은 물체를 무리해서 치지 않도록 서로 도울 수 있습니다. 다만 안전하게 다른 선택을 한다는 것과 무조건 무벌타라는 결론은 다릅니다.
울타리에서도 그냥 빼자는 합의는 공식 장해물 정의를 바꾸지 못합니다. 경기에서는 적법한 구제와 벌타를 적용하고, 편의를 위한 별도 이동은 공식 규칙의 점수와 구분하세요.
움직일 수 없는 장해물, 이 부분은 혼동하지 마세요
- 고정된 것은 자연물까지 모두 장해물이라 하는 것.
- OB 경계 울타리를 카트도로와 같은 무벌타 대상으로 보는 것.
- 그린 밖에서 플레이선만 막혀도 자동 구제라고 생각하는 것.
관련 정식 규칙: 정의: 움직일 수 없는 장해물 · 정의: 경계물 · 16.1 · 15.2
대회에서는 경기 조건과 채택된 로컬룰을 함께 확인하세요. 친선 모임의 편의상 약속이 정식 규칙을 바꾸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