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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드롭

수리지, 잔디가 나쁘다는 이유만으로 정할 수 있을까요

수리지는 위원회가 정한 구역과 정의에 포함되는 특정 작업 흔적 등을 말합니다. 맨땅이나 디봇이라는 이유만으로 골퍼가 임의로 수리지라 정할 수는 없습니다.

페어웨이 한가운데 잔디가 벗겨져 있습니다. 좋은 샷이 억울한 자리에 멈췄지만, 억울함 자체가 구제 규칙은 아닙니다. 먼저 표시와 코스 공지를 살펴볼 차례입니다.

수리지라면 어떤 경우에나 반드시 공을 꺼내야 한다는 생각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일반 수리지와 플레이금지구역으로 정한 수리지는 구분해야 합니다.

수리지, 정식 규칙은 이렇습니다

위원회가 수리지로 정한 구역은 비정상적인 코스상태에 해당합니다. 정의에는 코스 조성·관리를 위해 만든 특정 구멍, 치우려고 쌓아둔 재료 등 표시 없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에어레이션 구멍이나 평범한 디봇이 자동으로 포함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구역에서 공이나 정상적인 스탠스·스윙에 방해가 있으면 가장 가까운 완전한 구제 지점에서 1클럽길이 안에 무벌타 드롭할 수 있습니다. 보통 그대로 치는 선택도 있지만, 플레이금지구역이면 적용 규칙에 따라 구제받아야 합니다.

  • 색깔만 추측하기보다 그 코스의 수리지 표시와 경계 정의를 확인합니다.
  • 일반구역의 무벌타 구제는 같은 일반구역에서 방해가 완전히 없어져야 합니다.
  • 벙커나 퍼팅그린의 공은 각각의 규칙 16.1c·16.1d 절차를 확인합니다.
  • 페널티구역 안에서는 수리지에 의한 일반적인 무벌타 구제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흰 선 밖에 공, 안쪽에 두 발

공은 수리지 경계 밖에 있지만 정상적으로 서면 한쪽 발이 안으로 들어갑니다. 공이 선 밖이라는 사실만으로 판단을 끝내지 말고 스탠스 방해도 확인합니다.

반면 옆의 오래된 디봇에 공이 멈췄고 표시나 적용 로컬룰도 없다면, 그곳을 스스로 수리지로 선언해 옮길 수는 없습니다. 같은 맨땅처럼 보여도 규칙상 지위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 골퍼들은 이렇게 하기도 합니다

친선에서 디봇을 피하자는 취지의 약속을 한다면, 그것이 일반 수리지 규칙은 아니라는 점을 먼저 밝혀두세요. 코스가 실제 채택한 프리퍼드라이 같은 로컬룰이 있는지도 따로 확인합니다.

동반자끼리 수리지를 새로 지정하는 합의는 공식 경기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표시가 애매하면 위원회나 경기 관계자에게 확인하고, 편의를 위한 별도 게임과 공식 점수를 섞지 않습니다.

수리지, 이 부분은 혼동하지 마세요

  • 잔디가 벗겨진 곳을 모두 수리지로 보는 것.
  • 일반 수리지와 플레이금지구역을 같은 의무 구제로 생각하는 것.
  • 공은 경계 밖이라는 이유로 정상적인 발·스윙 방해를 무시하는 것.

관련 정식 규칙: 정의: 수리지 · 16.1 · 16.1f

공식 규칙 원문 확인
대회에서는 경기 조건과 채택된 로컬룰을 함께 확인하세요. 친선 모임의 편의상 약속이 정식 규칙을 바꾸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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