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까지 걸어가는 동안부터 3분일까요, 공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 순간부터일까요. 막연히 오래 찾았다는 느낌으로 끝내면 같은 조에서도 계산이 달라집니다.
출발점은 탐색을 시작한 시점입니다. 휴대전화 초시계를 반드시 써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누가 언제 찾기 시작했는지 함께 확인하면 뒤늦은 다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볼 찾기 3분, 정식 규칙은 이렇습니다
일반적으로 플레이어나 캐디가 볼을 찾기 시작하면 수색 시간이 시작됩니다. 다른 조의 사람이 먼저 훑어봤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같은 시간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포볼 등 파트너가 있는 형식은 관련 파트너 규칙도 확인합니다.
3분 안에 공을 발견했으나 내 공인지 확실하지 않다면 즉시 확인을 시도해야 합니다. 공까지 도착하는 데 필요한 합리적인 시간도 고려됩니다. 이는 새로 3분을 더 주거나 계속 수색할 권리를 주는 뜻은 아닙니다.
- 코스까지 이동한 시간과 실제 탐색 시간을 구분합니다.
- 시간 안에 발견한 공인지, 나중에 발견한 공인지 확인합니다.
- 확인에 필요한 시간은 신속히 확인한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 분실이 확정된 뒤 발견한 원구를 다시 선택하지 않습니다.
2분 50초에 멀리서 공이 보였다면
수색 2분 50초쯤 다른 사람이 원구일 수 있는 공을 발견했습니다. 플레이어가 그 지점까지 가서 표시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려 3분을 조금 넘겼다고 무조건 분실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확인을 바로 진행했는지가 중요합니다.
반대로 3분이 끝난 뒤 새로 다른 구역에서 공을 찾았다면 같은 예외가 아닙니다. 발견한 시점과 확인한 시점을 나눠 기억해야, 확인 시간을 추가 수색 시간처럼 쓰는 실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일반 골퍼들은 이렇게 하기도 합니다
친선 라운드에서 한 번만 더 찾아보자고 시간을 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행과 동반자 배려의 문제도 있지만, 연장된 탐색 결과를 정식 3분 규칙과 같게 기록할 수는 없습니다.
공식 경기에서 시간을 없애기로 합의하거나 뒤늦은 발견을 시간 안의 발견으로 바꾸어 말해서는 안 됩니다. 의심되면 남은 시간을 함께 확인하고 위원회 판단을 구하는 편이 낫습니다.
볼 찾기 3분, 이 부분은 혼동하지 마세요
- 티샷을 친 순간부터 무조건 3분으로 계산하기.
- 공을 찾았다는 말만 하면 확인을 마음대로 미루기.
- 3분이 지나 찾은 원구와 잠정구 중 고르기.
관련 정식 규칙: 18.2a(1) ·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