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에 진흙이 붙어 다음 샷이 걱정됩니다. 그린에서는 늘 닦았으니 페어웨이에서도 잠깐 집으면 될 것 같죠. 하지만 더럽다는 상태와 들어도 되는 권한은 별개입니다.
공을 닦는 문제는 두 번 나눠 생각하면 쉽습니다. 먼저 이 상황에서 들 수 있는지, 그 다음 들어 올린 공을 얼마나 닦을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볼 닦기, 정식 규칙은 이렇습니다
퍼팅그린의 공은 위치를 마크한 뒤 들어 닦고 원래 자리에 되놓을 수 있습니다. 그린 밖에서는 적용되는 규칙 없이 단지 청소하려고 공을 집지 않습니다. 프린지에서 퍼터를 쓴다고 그 공이 그린 위 공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린 밖에서 적법하게 든 공도 청소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별 목적이면 식별에 필요한 만큼만 닦고, 금·균열 확인이나 다른 사람의 플레이 방해로 든 공은 닦지 않습니다. 구제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하려 든 경우도 실제 구제를 받기 전에는 청소 제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 그린에서 닦기 전에는 위치부터 마크합니다.
- 규칙에 따라 구제를 받으며 든 공은 일반적으로 닦을 수 있습니다.
- 식별을 핑계로 공 전체의 진흙을 제거하지 않습니다.
- 청소가 금지된 공을 타월로 잡거나 주머니에 넣어 오염을 떨어뜨리는 행동도 피합니다.
- 프리퍼드 라이 등 로컬룰은 채택 여부와 적용 구역을 확인합니다.
동반자의 샷에 방해돼 러프 공을 든 경우
러프의 내 공이 동반자의 스윙에 걸려 요청을 받고 마크한 뒤 들었습니다. 타월로 깨끗이 닦아 돌려놓으면, 방해 공을 치우는 허용과 청소 허용을 혼동한 것입니다.
그린 위의 같은 방해 공은 마크하고 들어 닦을 수 있습니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타월의 종류가 아니라 공이 있던 구역과 들어 올린 이유입니다.
일반 골퍼들은 이렇게 하기도 합니다
비가 온 친선 라운드에서 모두 공을 닦기로 했다면, 그것이 모임의 완화 약속인지 실제 채택된 로컬룰인지 구분해두세요. 오늘 흙이 많다는 판단만으로 공식 구제가 새로 생기지는 않습니다.
기록을 비교하려면 어디에서 닦거나 옮겼는지도 같은 기준이어야 합니다. 그린으로 들어간 뒤 닦는 기본 순서를 지키면, 매 샷마다 닦을지 협의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습니다.
볼 닦기, 이 부분은 혼동하지 마세요
- 진흙이 붙으면 어디서든 들 수 있다고 생각하기
- 식별을 위해 든 공을 통째로 닦기
- 프린지를 그린과 같은 구역으로 처리하기
관련 정식 규칙: 13.1b · 14.1c · 7.3 · 15.3b(2) · 16.4
대회에서는 경기 조건과 채택된 로컬룰을 함께 확인하세요. 친선 모임의 편의상 약속이 정식 규칙을 바꾸지는 않습니다.